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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thor:
Octari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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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하지 마세요
소상공인 대표님들의 브랜딩 상담 절반은 '로고랑 패키지부터 바꾸고 싶어요'로 시작합니다. 저희 대답은 대체로 같습니다. 지금은 하지 마세요.
대기업은 브랜딩에 실패하면 다시 하면 됩니다. 소상공인은 한 번의 리브랜딩이 그 해 마케팅 예산의 전부인 경우가 많습니다. 예산이 적을수록 실패 비용이 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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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원부터 시작하는 순서
첫 번째는 브랜드의 언어 정리입니다. 우리 가게가 누구에게, 왜 필요한지 한 문장으로 만드는 일에는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. 이것이 없으면 어떤 디자인도 방향이 없습니다.
두 번째는 이미 있는 접점의 정비입니다. 네이버 플레이스 소개글, 스마트스토어 상단, 포장 스티커 한 장.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이미 보고 있는 곳부터 고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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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은 그다음입니다
언어가 정리된 뒤의 로고, 패키지, 상세페이지는 실패 확률이 다릅니다.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지 알고 만들기 때문입니다.
순서를 지키면 같은 예산으로 두 배의 결과가 나옵니다. 브랜딩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순서의 문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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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파트너를 고르는 질문
전략 없이 결과물부터 제안하는 업체는 대표님의 예산이 아니라 자기 매출의 순서로 일합니다. 확인하는 질문은 하나면 충분합니다. "우리 예산이면, 뭐를 하지 말아야 하나요?"
이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는 곳과 일하세요. 옥타린은 하지 말아야 할 작업을 먼저 말씀드립니다.





